[D+1 / Book Report] 자청님의 『역행자』를 읽고,, 인생의 터닝포인트 !

어느 날 걸려온 이모의 전화, "혜연아, 너는 이미 자질을 충분히 가졌고, 준비가 되어있는 것 같으니 이 책을 꼭 읽어보고 곧바로 실천해봐."

이모의 말에 '도대체 어떤 책이길래?' 하는 마음에 직접 구매해서 읽기 시작했던 자청님의 『역행자』를 드디어 완독했다!

이 책이 과연 내 인생에 큰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없다고해도 밑져야 본전이니 한 번 읽어나보자 하고 구매했던게 그 시작이었다.

 

역행자

 

우선 책을 처음 배송받아 펴보았을 때 첫 페이지에 남겨진 자청님 친필 싸인과 응원 문구를 보고,

혹시 모든 책에 프린팅 된 것이 아니라면 이 또한 행운이자 운명인게 아닐까? 하는 생각부터 들었다. 푸핳하핳하핳🥹

돈, 시간, 운명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얻는 7단계 인생 공략집이라니 주제 자체가 흥미롭다는 생각으로 읽기 시작했는데

이미 서문을 읽으면서 이 책은 반드시 내 인생에 도움이 될 만한 책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읽다보니 내용이 어렵지 않았던 것 같다.

 

 

책을 읽으면서 인상깊은 내용들을 다이어리에 적기도 하고, 자청님이 추천하는 책이나 유튜브 채널도 기록해두었다 :)

물론 자청님이 추천하는 책 목록이 부록으로 정리되어있긴 하지만 !

잠들기 전에 1-2시간씩 기록하면서 읽다보니 완독까지 무려 5일이나 걸렸지만

역행자 7단계 공략을 완벽하게 수렴하고 자연스럽게 행할 수 있을 때까지 무한 반복해서 회독할 생각이다.

 

그리고 나는 자청님이 얘기한 역행자 7단계 공략과 22전략을 최선을 다해 실천해 볼 예정이다.

책을 읽는 내내 자청님이 이야기하는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의 자질을 나는 이미 어느정도 여럿 갖추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

어리석은 기버가 되지만 않으면, 역행자 7단계 공략을 잘 실천만 한다면 분명 무언가를 해낼 수 있을 거라는 자신이 들었다.

 

책 내용 중 "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, 몇백 년 전에 살았던 가장 훌륭한 사람과 대화하는 것이다."라는 문구가 실려있다.

이 문구가 뇌리에 박혀 22전략(하루에 2시간씩 독서하고 글쓰기를 2년동안!)을 실천해보기로 마음 먹고 시작하기까지 큰 어려움이 없었다.

 

물론 내가 자청님만큼 큰 돈을 버는 사업가, 자수성가한 투자자가 되지 못할지언정

무엇보다도 내 스스로를 발전시키고 성장하는 일에는 반드시 기여할 수 있을거라고 확신한다.

이 글을 작성하기 시작한 것부터가 이미 첫 발을 내딛은 것이고, 다른 사람들보다 앞선 시작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거라 생각한다.

 

내 주변에 정말 소중한 사람들이 주어진 상황과 마주한 현실에 지치고 힘들어한다면 꼭 이 책을 추천하거나 선물하고싶다.

『역행자』를 다 읽고나서도 아무런 생각의 변화가 없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꼭 한 번 읽어나 보라고 얘기해주고싶다.

 

꾸준히 노력해서 언젠가는 반드시 역행자로써 누구보다도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게 될 어느 날의 나를 위해,

'꾸준히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'라는 엄마의 응원과 격려를 늘 되새기며ㅎㅎ

 

마지막으로 역행자의 저자 자청님과 이 책을 추천해 준 우리 이모에게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싶다.